푹푹 찌는 여름밤 에어컨을 켰는데 찬바람은커녕 미지근한 바람만 나올 때.
정말 등줄기에 땀이 흐르면서 화가 치밀어 오르죠.
저도 작년에 에어컨이 고장 난 줄 알고 식겁했거든요.
알고 보니 문제는 아주 사소한 곳에 있었어요.
자세히 에어컨이 덜 시원할 때 원인부터 해결 방법까지 속 시원하게 알려드릴게요.
에어컨이 좀 덜 시원할때 체크는?
첫째 에어컨이 안 시원하다고 바로 서비스센터에 전화부터 걸면 안된다니깐요.
우리가 먼저 간단하게 확인해 볼 것들이 있거든요.
가장 먼저 에어컨 필터에 먼지가 꼈는지 보세요.
필터가 막히면 공기 순환이 안돼서 찬바람이 약해져요.
이것만 청소해 줘도 효과가 대박 맞죠.
둘째 리모컨의 운전 모드가 냉방으로 되어있는지 희망 온도는 충분히 낮게 설정됐는지 확인해야 해요.
의외로 제습이나 송풍으로 잘못 설정해서 안 시원하다고 하는 분들이 정말 많더라고요.
마지막으로 실외기 주변에 물건이 쌓여있어서 열기가 빠져나가지 못하는 건 아닌지도 한번쯤 체크해 보는 게 좋답니다.
냉매 조인트 부분 조금 풀려있는데 괜찮은가?
셀프 체크를 다 했는데도 여전히 미지근하다면 이제 실외기를 한번 살펴볼 차례예요.
실외기에는 배관이 연결되는 조인트 부분이 있는데요.
이 부분이 조금 풀려있는 것 같다구요?
그거 절대로 괜찮은 게 아니랍니다. 큰일나요.
그 조인트는 냉매가스가 다니는 길이거든요.
에어컨은 냉장고처럼 냉매가 밀폐된 공간을 돌면서 열을 뺏어 시원하게 만드는 원리예요.
그래서 원래는 냉매를 충전할 필요가 없는 거죠.
그런데 조인트가 풀려있다는 건 그 틈으로 아주 중요한 냉매가스가 새고 있다는 뜻이에요.
가스가 부족하면 당연히 시원해질 리가 없겠죠.
이건 무조건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한 상황이예요.
전문가에게 해결은 어떻게?
자 그럼 전문가를 부르면 어떤 작업을 하게 될까요.
그냥 가스만 채워 넣고 끝나는 게 아니랍니다.
제대로 된 기사님이라면 이런 과정을 거칠 거예요.
자세히 제가 표로 한번 정리해 봤어요.
에어컨 냉매 누설 수리 절차

셀프 점검만으로 부족할 때 알아둘 점
제 글을 읽고 조인트 문제를 발견하셨다면 여러분은 이미 에어컨 문제의 절반은 해결한 셈이에요.
가장 중요한 원인을 찾아냈으니깐요.
여기서 절대 직접 조이려고 하면 안 된다는 점 그것만 꼭 기억해 주세요.
잘못 건드렸다가는 배관이 망가져서 수리비가 몇 배로 뛸 수도 있답니다.
괜히 가스만 충전해 달라고 하면 밑 빠진 독에 물 붓기나 마찬가지라는 사실.
이제 확실히 아셨죠?
처음부터 원인을 제대로 잡는 것이
결국 시간과 돈을 아끼는 가장 현명한 방법이에요.
자세히 다음번에는 이렇게 수리한 에어컨의 전기 요금을 확 줄일 수 있는 꿀팁도 한번 가져와 볼게요.

근거 내용 참고 URL
에어컨이 안 시원한 이유 후기 실외기 돌아가는데 안 시원함 – 다시하면 (https://ektlgkaus.tistory.com/entry/에어컨이-안-시원한-이유-후기-실외기-돌아가는데-안-시원함)
에어컨 냉매 누설 여부 자가 진단 방법 – 라이프밸런스 (https://lulu.myheeya.com/429)





